주말인 오늘,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 저녁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의 비는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군요?
[캐스터]
네, 오늘 비의 양이 많지는 않은데요.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풍 특보도 점차 확대되면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은 오늘 저녁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간판이나 실외 설치물이 날아갈 수 있는 만큼,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특보 실크 인]========================
흐린 하늘 속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 북부, 충북 북동부, 경북 산간과 해안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은 오늘 저녁까지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고, 경북과 울산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역에도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강풍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전국에 봄비도 이어지겠는데요.
현재는 수도권과 강원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대는 점차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 경남 남해안과 경북 북부, 제주도에 확대되겠고요.
밤에는 그 밖의 영남에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북부 내륙과 산간에 최고 40mm, 그 밖의 강원과 경기 북동부에 5~30mm 수도권 등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20mm가 되겠는데요.
다만, 비가 내릴 때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2도, 광주 16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던 어제와 달리 내일은 비가 그친 뒤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서울 23도, 대구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되찾겠고요.
다만,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현재 인... (중략)
YTN 함예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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